국가인권위원회는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40세) 대표가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는 서미화 비상임 인권위원의 후임자 후보로 이한별 대표 등 4명을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한 바 있다.
신임 이한별 비상임 인권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5조에 따라 대통령이 지명하고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3년이다.
이 위원은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한국유치위원회 간사, 올바른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시민모임 간사로 활동했으며 탈북난민인권침해신고센터 소장,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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