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23년 2분기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김예지(국민의힘), 최혜영(더불어민주당), 임종성(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회의원의 발언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집계한 것이다.
해당 조사에는 장애인 당사자 및 관계자들이 모니터단으로 직접 참여했으며, 장애계 전문가들이 구체성, 전문성, 달성 가능성, 적정성의 4가지 지표를 가지고 발언 하나하나 평가하는 방식과 발언 빈도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를 합산했다.
모니터링 결과 장애인정책 관련 발언을 한 의원 수는 총 23명, 총 47건으로 발언 의원 1인당 평균 2.04건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링 대상 회의록은 182개로 이중 장애인정책 발언 회의록은 25개(13.7%)로 회의록 당 약 2.04개의 발언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발언의 분야는 문화체육가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복지일반(8건), 접근‧이동권(6건) 순으로 나타났다.
합산 결과 김예지 의원(12.7)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최혜영 의원(11.6)과 임종성 의원(11.3)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이종성 의원(11.1), 서동용 의원(10.0)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의원 선정에 따른 시상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향후 분기별 결과 합산을 통해 연말에 ‘올해의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가칭)’의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회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홈페이지(www.ableinf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권포럼 이권희 대표는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의 목적은 장애인 정책의 발전과 인권증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함으로써 그 활동을 격려하고, 타 의원들의 자성과 분발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1분기와 마찬가지로 2분기에도 우수의원을 선정해 국회에서 활발한 장애인 정책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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