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는 상반기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진행, 84명의 근로지원인을 양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와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3년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 상반기에는 5월 39명, 6월 4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양성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근로지원인이 갖춰야 할 기본 자질과 직무역량을 강화해 근로지원인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자 했다.
교육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필수 교육과정 7개 과목과 자율 교육과정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사람중심실천(PCP),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조공학의 이해 3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장애인 자립생활 이념을 이해하고 근로지원인으로 활동하는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하반기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만 18세 이상 근로지원인 활동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DI 사이버연수원 ‘근로지원인 Start Up!’ 교육 수료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기관 홈페이지(http://humanrights2012.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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