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종사자 교육’. ©한국장애인개발원2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종사자 교육’.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전국 17개 시‧도 긴급돌봄센터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 6개 긴급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의 이해,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 안내 및 건강권 교육, 발달장애인의 안전, 응급처치‧CPR 등 안전교육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발달장애인 돌봄 현장에 계신 여러분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더욱더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발원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자 사전등록제’를 운영 중이다.

긴급돌봄서비스 이용 시 건강‧의료상황 체크 등 1시간 30분 가량의 상담 과정이 필요한데, 사전등록을 해두면 더 신속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신청은 평일 주간 오전 9시∼오후6시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내 소재한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평일야간·주말·공휴일에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통해 하면되며 중앙 및 지역 발달장애인지역센터 홈페이지(https://www.broso.or.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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