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회장 이광일)이 주관하는 “제8회 원주시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이하 ‘예술제’)”가 오는 25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예술제는 원주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장기자랑 및 전시를 통해서 자존감을 키우고, 나아가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 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시까지 진행된다. ‘피어라풀꽃 위드콘서트팀’의 2인조 ‘휠체어댄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총 6개의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이용자와 종사자가 어우러져 합창, 난타, 댄스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할 예정이다.
한편 로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개 기관의 장애인 작품과 장애인생산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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