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광고는 지난 18일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에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약 1억 8,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밀알나눔재단㈜국가대표광고는 지난 18일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에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약 1억 8,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밀알나눔재단

㈜국가대표광고(대표 강환성)는 지난 18일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에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약 1억 8,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국가대표광고는 광고물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온·오프라인 종합광고대행사로 버려지는 옥외광고물을 업사이클링해 가방과 파우치 등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살리다’ 브랜드도 운영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과 국가대표광고 김현준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가대표광고가 기부한 의류 약 4000장은 서울·경기권 기빙플러스 매장 23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환경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 정신을 가진 국가대표광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의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가대표광고 강환성 대표는 “자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 선순환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목표로 의류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 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전문 나눔스토어로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2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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