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가 운영하는 스페셜K예술단 “에스텔러(S-Teller)”가 ‘제39회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 무대에 오른다.

‘제39회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개막, 나흘 동안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어워즈 수상자 중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에스텔러 단원들은 여러 나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예술단원들로  K-POP, 민요, 퓨전그룹의 연주와 노래를 통해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공연의 타이틀은 'Special Story in LA'로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3일 리디머 소셜홀, 두 번째 공연은 15일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미국 순회공연의 총예술감독과 단장을 맡은 배은주 상임대표는 “한국의 한류 열풍이 이제는 장애인문화예술에도 불어오고 있으며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수월성 있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고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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