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 수상자들로 구성된 스페셜K 에스텔러 예술단이 지난 13일 미국 LA 리디머 소셜홀에서 열린 공연에 초청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한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 수상자들로 구성된 스페셜K 에스텔러 예술단이 지난 13일 미국 LA 리디머 소셜홀에서 열린 공연에 초청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 수상자들로 구성된 스페셜K 에스텔러 예술단이 지난 13일 미국 LA 리디머 소셜홀에서 열린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에 따르면 이번 해외공연의 타이틀은 'Special Story in LA'로, ‘S-Teller’ 단원들의 스토리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콘서트다.

공연은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2022년도 2023년도 각 이음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신재혁, 손범우와 2022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어워드에서 최종 대상을 수상한 박송이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가 세션팀을 만들어 직접 노래를 편곡하는 등 음악적인 완성도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기간 중 미국 LA에서는 여러 축제와 대회가 진행되고 장예총에서는 공연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연 당일 공연장은 만석을 기록했고 관객들은 힘찬 함성과 박수를 보내주었다.

배은주 상임대표는 “한국의 한류 열풍이 이제는 장애인문화예술에도 불어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몇 달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선을 다해 관객들에게 선사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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