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2023 리스타트잡페어’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스에 방문 중증장애인생산품 쿠키를 맛보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사진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이 지난 5일과 6일 광화문광장세종대왕동상 일대에서 열린 ‘2023 리스타트잡페어’에서 장애인 채용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2023 리스타트잡페어는 ‘다시 시작한다’는 리스타트(Restart)의 취지를 살려 청년, 여성, 장애인, 신중년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로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동아일보‧채널A에서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56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바로 면접관, 다시시작관, 일자리 지원관, 이벤트 체험관 등 5개관으로 운영됐다.
개발원은 일자리 지원관 C13 부스에서 자리를 꾸리고 취업 정보를 원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지원 가능한 지원사업과 거주 지역별 수행기관 안내 등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을 위해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협조를 받아 커피, 쿠키, 쌀, 다류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시하고 중증장애인들이 100% 수제로 제작한 쿠키와 마들렌 시식 코너를 운영했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오전 개발원 부스를 방문해 시식 코너를 이용한 후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비율 1%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영상,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등의 안내 영상을 방영했으며 개발원 장애인식개선 마스코트 코코와 디디도 함께 참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