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양가을꽃축제' 포토존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됐지만, 경사도가 가팔라 홀로 이동하기 힘들었다.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2023 고양가을꽃축제' 포토존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됐지만, 경사도가 가팔라 홀로 이동하기 힘들었다.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재룡, 이하 일산IL센터)는 2023년 고양가을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고양시 권익옹호 기자단 ‘두드림’ 단원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미흡한 것으로 점검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니터링은 지난 25일 매년 문제가 되었던 매표소 높이, 배수로 및 배수구 덮개 간격, 안내지도의 장애인 편의시설 표기 여부, 포토존 경사로 설치 유무 등에 대해 이뤄졌다.

이 결과 포토존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됐지만, 경사도가 가팔라 홀로 이동하기 힘들었다. 또한 안내지도에 장애인 편의시설 위치 표기가 되어 있지 않는 등 일부 미흡했다.

반면 실내전시관 출입구 경사로는 완만한 경사도로 설치해 휠체어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진입이 용이하고, 매표소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일산IL센터 김재룡 대표는 ”매년 장애인 편의시설이 개선되는 것을 보며,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느낀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양가을꽃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23년 고양가을꽃축제는 고양시가 자랑하는 대표 가을 화훼 축제로써 27일 시작, 오는 10월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및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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