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2일 강원지역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5명을 채용한 사회서비스원내 사내카페 ‘카페잇다’를 개소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이하 강원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2일 강원지역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5명을 채용한 사회서비스원내 사내카페 ‘카페잇다’를 개소했다.
강원사회서비스원은 올해 5월 강원지역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고용증진협약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진태)와 맺고 장애인체육선수 등을 채용한 바 있다.
또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ESG 책임경영 강화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사내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카페잇다’는 복지형 사내카페로 강원사회서비스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채용된 5명은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통해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했다.
공단 김상구 강원지사장은 “강원사회서비스원과 공단의 지속적인 협업 노력으로 카페 잇다를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우리의 지역사회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사회서비스원 이은영 원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히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의 근간이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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