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2일 대구 서구청과 지역사회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은 22일 대구광역시 서구청(구청장 류한국)과 지역사회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권익옹호 활동과 학대 예방, 학대 조사 등의 업무에 대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장애아동 학대사례에 대한 현장조사 협력 ▲학대피해 장애아동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사업 ▲기타 아동학대 예방 및 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협력해 추진한다.
김인아 관장은 “장애아동 학대 사건은 지자체와 장애인 인권 전문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 양 기관 간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지역 장애아동의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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