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장애인기업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장애인경영개선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기업 경영개선지원사업은 대구시 지원으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많은 장애인기업의 경영개선, 홍보 및 매출 증대 등을 돕고 있다.

지원 가능 분야는 ▲온라인 스토어 제작과 운영지원 ▲세무회계에 대한 1:1 멘토링 교육 ▲홍보인쇄물·캐릭터 제작 등 홍보 지원 ▲포장용품 및 배송지원 ▲사무용품 지원 ▲전문변호사 무료법률상담 등 6개 항목이다. 필요에 따라 장애인기업을 위해 운영 중인 “우리몰”에 입점도 가능하다.

대구·경북지회는 소정의 심사평가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된 장애인기업에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대표자가 장애인이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으면 모두 해당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http://www.kdeadk.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3-264-100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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