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사장 손봉호, 총단장 장여구)이 오는 22일 ‘2023 찾아가는 장애인 토크콘서트 릴레이 제5탄 : 장애인, 세상과 하나되다’ 피아니스트 김경민 편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용문고등학교 해촌관에서 학생들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주인공은 세계 유일의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과 쌍둥이 형 김영민이다.
피아니스트 김경민은 중학교 시절 아름다운 소리에 이끌려 간 곳에서 피아노를 처음 만나게 되지만, 뇌성마비라는 장애로 인해 건반을 누를 수가 없었다. 이후 2년 동안 굽은 손가락을 펴기 위해 연필을 손가락 사이사이에 꼬아 넣고 연습하는 노력을 통해 경직된 손목의 근육이 조금씩 풀리면서 손가락으로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세계 유일의 뇌성마비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약 70여 개국, 약 500여 회 이상의 기록을 세우며 연주회를 진행 중이다.
피아니스트 김경민은 공연 당일에 그가 직접 작곡한 아름다운 피아노곡들을 소개하고, 함께 출연하는 쌍둥이 형 김영민과 함께 유년 시절의 에피소드와 장애인 가족이자 사회복지사로서 바라본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신청은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02-757-37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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