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발달장애인의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 및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충남보조기기센터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육주혜)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는 11일 발달장애인의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 및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조기기 맞춤 개조·제작, 정보제공, 점검·세척, 수리, 리사이클 등 전반적인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보조기기센터 육주혜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 구매 정보와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주체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보조기기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남도가 지원하고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019년 10월 개소했다. 도내 장애인이나 노인에게 보조기기 상담 및 평가, 정보제공, 개조, 수리 등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기기 상담 문의는 충남보조기기센터 콜센터(Tel. 041-415-2862)나 홈페이지(www.cnat.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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