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는 7일 대전무역회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영근, 이하 공단)는 7일 대전무역회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한 17개 기관·기업 34명의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인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고용사례 소개와 실질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의 연주회와 미술작품 미니 전시회를 함께 열어 인사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단 김영근 대전지역본부장은 “간담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많은 장애인이 다양한 직무로 취업의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공단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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