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차 이동식 경사로. ⓒ그린라이트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홀로서기를 시작한 휠체어 사용 장애청년에게 ‘단차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전 종료된 ‘장애아동에게 자전거 타는 경험을 선물하세요’와 ‘안전해야 할 집이 두려운 장애청년들’의 모금액 246여만 원으로 마련됐다.
246여만 원의 예산 중 34여만 원은 ‘장애아동에게 자전거 타는 경험을 선물하세요~’ 모금함에 대한 55명 네티즌의 네이버 해피빈 참여로, 212여만 원은 ‘안전해야 할 집이 두려운 장애청년들’ 모금함에 대한 529명 네티즌의 해피빈 참여로 조성됐다.
신청 조건은 1년 이하 거주자여야 하며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어야 한다. 청년의 기준은 청년기본법에 의거해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에 해당한다.
선정된 5명에게 최대 5개 단차 이동식 경사로를 무상보급할 예정이며 5명을 선정해 10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그린라이트 홈페이지(www.grlight.kr)에서 간단한 설문 응답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기획홍보팀(02-636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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