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 ㈜라르크인터내셔널(대표 정민준)이 고용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2,700만 원 상당의 치약 제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화학 성분을 넣지 않고 자연 성분만으로 제작된 라르크인터내셔널 내 라이프케어 브랜드 ‘굿트(GOOT)’ 프리미엄 치약 제품 5000개다. 기부된 물품은 서울·경기권 기빙플러스 매장 22곳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사 프리미엄 제품을 기부해주신 라르크인터내셔널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기빙플러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외된 이웃의 일자리와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라르크인터내셔널 정민준 대표는 “몸에 좋은 만큼 마음에도 좋은 제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케어 상품과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지난 7월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을 신규 오픈해 전국 22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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