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장애인 이주현씨가 장애인분야 서울시 명예시장에 위촉됐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장애인, 문화,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6명을 선발해 위촉했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6기 명예시장 16명도 시민과 관련 부서로부터 1차 후보자 80명을 추천받은 후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장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분야는 주택‧건축, 도시계획, 중소기업, 문화, 관광, 교통, 환경, 복지, 장애인, 건강, 교육, 여성, 민생, 도시안전, 디지털, 디자인 총 16개다.
특히 ‘장애인분야 명예시장’은 ‘사이배슬론 2020 국제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이화여대 이주현씨가 선정됐다. 이씨는 교통사고 후 학업과 대회준비를 병행하면서 겪었던 청년 장애인의 사회진출 과정과 어려움을 알리고, 현장에서 필요한 청년 장애인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했다.
위촉된 명예시장 16명은 내년 8월 24일까지 1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해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시정과 관련된 제안과 자문 등의 활동도 한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명예시장 운영 분야를 기존 9개에서 16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명예시장 활동 범위를 다양화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명예시장이 실질적인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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