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맞이방 화장실의 입구의 시각장애인 관련 편의가 문제다.
지난 23일 방문했을 때 여성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됐지만,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남성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았고, 앞바닥에 점자블록도 없었다.
화장실의 점자블록은 입구 가운데에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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