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9번째 ‘누구나 상점’으로 구리시 소재 ‘RICHAE CAFE’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누구나 상점’으로 발달장애인 친화상점을 개발, ‘발달장애 친화동네’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교문 1동 이문안 호수 부근 봄여름가을겨울카페, 반했나봄, 브라운관, CU-교문도서관점, 이문안 생선조림 식당, 듀듀 베이커리, 구월서가, 굿모닝그래놀라 상점 등 총 8곳의 ‘누구나 상점’을 발굴, 참여하고 있다.
‘누구나 상점’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 보편적인 권리를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과 AAC 메뉴판 활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까지 반갑게 맞는다.
‘RICHAE’ 카페는 고급스러운 스페셜티가 준비되어 있는 상점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발달장애를 이해하는 사업주가 있고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보완대체의사소통 메뉴판이 비치돼 누구나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교문 1동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달장애 친화상점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업종을 개발해 발달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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