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달장애 청년 2명과 동반자 3명이 함께 활동하는 협동조합 옥수수인형극단이 지난 6일 ‘제35회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인형극경연대회’에 테이블인형극 ‘혹부리영감’으로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협동조합 옥수수인형극단은 2017년 학령기를 마친 두 발달장애 청년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던 중 창단한 인형극단으로 극단을 창단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도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인형극경연대회에 ‘여우누이’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경연대회뿐 아니라 워크샵과 특강 등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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