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고황석, 이하 양주IL센터)는 2023년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소재 사회복지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공공보건 의료기관, 공동주택, 행정기관에 자동제세동기가 의무로 설치되어 있지만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이 기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중 심정지 발생의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쳐 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의무사항이 아닌 사회복지 비영리 민간기관에 제세동기를 설치의 필요를 느껴 사업을 추진하는 것.
자동제세동기는 총 10개 기관에 지원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로 신청서를 작성해 양주IL센터 이메일(yj-happy@hanmail.net)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9월 중에 선정된 기관에 자동제세동기 업체가 방문, 설치 및 사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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