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주맞춤훈련센터는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맞춤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주맞춤훈련센터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주맞춤훈련센터는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맞춤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주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양종주) 전주맞춤훈련센터는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및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와의 맞춤훈련 과정을 마쳤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맞춤훈련에는 약 5주간의 훈련기간 동안 12명의 훈련생이 배우·스텝 직무 맞춤형 직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들은 8월 중 채용돼 약 7개월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유니버셜 안전예술단’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맞춤훈련 또한 약 5주간 실시됐으며, 사무지원 직무 맞춤형 직업훈련을 각각 진행했다. 맞춤훈련을 수료한 훈련생 7명은 8월 중 채용돼 약 4개월간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과정에서는 전라북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수행 중인 ㈜ktcs와의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인 훈련생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키오스크, 드론체험, VR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양종주 지사장은 “긴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을 마친 훈련생들이 현업에서도 잘 적응해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주맞춤훈련센터는 4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맞춤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주맞춤훈련센터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