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엠은 26일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을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과 200만원 상당의 에어컨, 700만원의 헬리코박터균 신속진단 키트·KF94 보건마스크를 전달했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스티엠(대표 최동석)은 26일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하 주간보호시설) 장애인을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과 200만원 상당의 에어컨, 700만원의 헬리코박터균 신속진단 키트·KF94 보건마스크를 전달했다.
에스테엠은 안산의 위치한 의료기기 전문업이며, 이번 후원은 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날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테엠 최동석 대표는 “광교 지역주민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을 알게 됐고 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사업장의 대표로 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여름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에어컨과 방역용품 등을 후원했으며 앞으로 봉사와 후원을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간보호시설 김명진 원장은 “특히 발달장애인은 날씨에 따라 컨디션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기부물품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 및 이용인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장애인들을 위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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