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과 함께 관내 장애인고용의무 미이행 사업체 50여 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체 인사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과 함께 관내 장애인고용의무 미이행 사업체 50여 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체 인사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강혜승, 이하 공단)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경태)과 함께 관내 장애인 고용의무 미이행 사업체 50여 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체 인사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2023년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명단공표 사전예고 기업과 부담금 고액 납부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충북 북부권에 이어 청주에서 개최된 것으로, 장애인고용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원활한 고용의무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사례를 안내했다.

특히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과 충북 최초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루아쳄버’의 연주를 통해 장애인인식개선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장애인고용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공단 강혜승 충북지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얘기하는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기업과 장애인 가족 모두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유지를 위해 뜻과 마음을 모아 협력해 나가야 한다. 이 자리가 그 첫 걸음이 아닌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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