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이 지난 14일 구미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은 장애인들에게 정보지식 산업화 시대에 함께 참여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등 사회참여 및 자립능력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참가자 179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관련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에는 이정률 경북도정무실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이명주 경북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장학관, 이성희 구미교육장, 정근수, 김용현, 황두영, 김창혁, 김일수 도의원, 강승수, 김춘남, 장미경, 김근한, 김민성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인부와 학생부로 구분해 인터넷 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성인부), 파워포인트(학생부),타자, 에듀테인먼트(카트라이더:드리프트)등 5개 부문별로 나눠 역량을 겨루고 성적우수자에 대해 시상했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행사는 장애인이 더 이상 무지로 인한 손해 외 무시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비를 털어 지난 1995년 경북 최초로 장애인정보화교실을 개설한 뒤 2001년 7월 9일 금오공대 체육관에서 처음으로 경북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했고 그렇게 시작된 경진대회가 올해로 벌써 23회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체념과 차별에 익숙해져 행동하지 않는 장애인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으며 오늘처럼 사회를 향해 힘겹게 내딛는 이 발걸음이 후일 있을 장애인의 이정표가 되리라 믿고 오늘 불편한 몸으로 용기를 내어 행사에 참석한 선수 여러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함께 한 자원봉사자, 학생들을 지도하고 인솔해 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3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은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 주최·주관,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구미시, 한국교통장애인공단 경북지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중부신문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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