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장애인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동행’을 진행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강남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장애인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동행’을 진행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3일 장애인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동행’을 진행했다.

공연은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60여 명의 관객이 자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연주자 김종훈(제1바이올린)을 중심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김정(제2바이올린), 유상미(비올라), 이경진(첼로)이 꾸몄다.

박철상 관장은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가는 ‘동행’의 메시지가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서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더 나은 공연예술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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