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11일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복실, 이하 서울발달센터)는 11일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보익, 이하 서울장애인일자리센터)와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 서울장애인일자리센터 문희원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과 개인별취업활동계획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직업재활 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권익옹호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울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시 구직 욕구가 있는 당사자에 대해 서울장애인일자리센터의 개인별취업활동계획 서비스에 연계할 계획이다.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 고용은 자립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직장 생활을 통해 비장애인들과의 만남, 관계 형성, 사회적 관계망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서울장애인일자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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