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중심 4월 2째주 직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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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회 작성일 25-04-11 14:36본문
월요일 주간회의를 진행합니다.
합창활동 허밍으로 화음과 ‘고향의 봄’을 2부 합창으로 화음을 맞추며 연습을 진행합니다
“바람의 빛깔” 곡으로 한소절씩 개인적인 목소리로 들어보고 연습을 반복으로 하고 있어요
화요일 버스타고 GOGO 동천공원으로 다녀왔는데 버스 신입기사님께서 휠체어 리프트 작동법에 어려움을 겪으셨지만, 전화로 안내를 받으며 작동을 해결하셨고 죄송하다고 하십니다
시민들께서는 "이 기회에 휠체어 이용자의 탑승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고, 한 어르신은 “세상이 참 좋아졌다”며 감탄하셨어요~
이를 통해 팔마권리팀의 꾸준한 활동이 시민인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뿌듯함을 느낄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동천에서 UN CRPD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친절하게 참여해 주시고,
관심과 배려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 활동과 함께 벚꽃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죠~
순천 평화공원 남,녀화장실을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진행 하였습니다
남자 화장실에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자동문이 원활히 작동하지 않아 여러 번 터치한 후에야 출입이 가능했으며,
여자 화장실은 비상벨에 팔이 닿지 않는 위치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사용에 큰 불편이 없었으나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수요일 난타활동 아파트' 곡으로 리듬에 맞춰 동작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각 동작을 개별적으로 시도해 봅니다
목요일 미술활동 평범한 돌멩이를 작은 캔버스로 삼아 해변그림을 주제로 하여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해변, 파도, 모래사장 등 풍경을 그려 넣어 돌멩이 해변 그리기를 해보았어요
부엉이 모양의 냄비받침에 아크릴 물감과 유성 매직을 이용하여 깃털, 눈, 부리 등의 디테일을 살려 꾸며보았습니다.
실용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지닌 부엉이 냄비받침 작품으로 완성되었어요
금요일 권익옹호역량교육으로 힘내요 미스터리! 영화 상영을 하였는데,
철수는 외모는 매력적이지만, 지적장애로 인해 순수하고 단순한 성격을 가지고 칼국수집을 운영하는 평범한 남성입니다.
어느 날,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샛별을 통해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샛별은 암병동 친구 생일선물로 이승엽 선수의 사인볼을 얻기 위해 철수와 함께 대구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철수의 과거 소방관시절 대구지하철 참사 후유증으로 지적이되었고 지하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만, 아버지로서 딸에게 해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선물 그 마음 하나로 철수는 두려움을 딛고 서툴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진심 어린 사랑을 보여줍니다.
아픈 아이, 그리고 상처 입은 아버지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의 힘을 알게하는 대구 지하철 참사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