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중심 8월 1째주 직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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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회 작성일 25-08-08 14:32본문
월요일 7월 권리중심 유튜브 영상을 보며 주간회의를 진행합니다
미술활동 다채로운 색감과 재료로 나만의 센서리 보틀을 완성하며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의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반짝이는 보틀을 바라보는 동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화요일 권익옹호역량강화 교육으로 김지우 강사님의 ‘장애는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며,
장애인식교육의 문제점과 우리가 배려라 여긴 행동이 오히려 배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불편한 환경에서 비롯되며, 극복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장애가 특별하지 않게 일상 속 자연스럽게 보여지고 싶어
유튜버가 되셨다는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미술활동 색지를 이용해 90개의 해바라기 잎을 오리고 붙이는 동안 집중력과 시간이 필요했어요.
완성된 해바라기를 보며 성취감과“장애인도 일을 할 수 있다”는 문구를 담아 의미를 더했습니다.10송이의 해바라기는 권리팀 입구에 아름답게 전시하였습니다.
수요일 유튜버 김지우 강사님의“약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행동”으로 다시 한번 만나봅니다
장애를 가진 지금 이 순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
나의 약점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는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따뜻한 삶을 만들어가는 힘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 애쓰기보다는 서로 기대고 도우며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괜찮은 삶이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권익옹호역량강화 활동으로시원한 여름 과일 화채와 주먹밥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수박은 모양을 내어 찍고 다양한 과일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했으며, 간 수박에 우유와 사이다를 섞어 시원한 화채 국물을 만들었습니다.
얼음을 깐 투명 그릇에 과일, 후르츠칵테일, 블루베리를 담아 보기에도 시원한 화채가 완성되었어요
주먹밥은 채 썬 단무지, 햄, 참기름, 깨, 김을 넣어 맛있게 만들었고,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잊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요일 권익옹호 역량강화 교육에서 장애인권교육센터 이소나 강사님의 편의시설과 이동권 강의를 들었습니다.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장소 사진을 나눠받아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과
불편의 원인이 장애가 아닌 사회 구조에 있다면, 권리중심 노동자는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금요일 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켓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20대와 장년층 이용이 많은 터미널에서 진행한 결과, 20대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장년층 일부는 장애인 일자리에 대해 관심을 보여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어요
캠페인 후에는 근처 풍미통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