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째주 직무활동 > 활동터

월요일에는 주간회의 후 합창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MR 반주에 맞춰 ‘바람의 빛깔’을 개별적으로 불러보고 신곡 “나는 반딧불”은 원곡을 감상한 뒤, 남녀 파트로 나누어 화음을 맞추며 합창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화요일 A·B조로 나뉘어 순천대학교 박물관의 화장실과 주출입구 편의시설을 모니터링하였습니다

화장실 전면에는 점형블록이 없었고, 내부에는 비상벨과 세면대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또한 문손잡이가 파손되어 있었고 잠금장치가 없었습니다

박물관 주출입구는 점형블록이 잘못 설치되어 있었고, 내부 출입문은 점형블록이 없었으며 경사로에는 수평손잡이가 없어 안전에 우려가있었습니다.

순천대학교에서 홍보물과 리플렛을 활용해 UN CRPD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교 정문 쪽에서는 학생들의 반응이 다소 냉담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교내 카페 입구에서는 따뜻한 반응을 받아 즐겁게 캠페인 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순천대학교로 버스타고 GOGO 활동 중 7037번 기사님은 정류장에서 인도 쪽으로 붙여주시지 않아, 리프트 경사가 심해 기사님이 힘들게 휠체어를 밀어주셔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8030번 기사님께는 인도 쪽 정차를 부탁드렸지만, 괜찮다는 말씀과 함께 경사진 리프트로 탑승하게 되었고, 도착지에 대해 말씀드리자 “알아서 내리세요”라는 

반응과 함께 도착 전 “어디서 내리신다구요?”라고 큰소리로 다시 여쭤보셔서 난감했습니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는 10.19 사건 관련 전시와 개교 90주년 기념 기획전 “머무는 순간들”제목으로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무형문화재 전승 공예품도 감상할 수 있었고

고고·역사실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활동후 함께 중식을 하며 무더웠던 하루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수요일 미술활동

화분에 배수층을 만들고 흙을 채운 후 식물을 옮겨 심었으며, 햇빛과 통풍, 온도를 고려해 창가에 배치하였습니다.

초록색 식물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공기를 정화하며, 스트레스감소.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사무실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분위기를 바꿔 주었습니다

난타활동 ‘천년지기’, ‘아파트’ 곡에 맞춘 동작을 반복 연습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목요일 권익옹호역량교육 ”불행으로 보는 것과 불평등으로 보는 것의 차이” 장혜영 강사님 영상을 통해 

장애를 불행이 아닌 불평등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들으며 인식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불평등은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에 장애인 정책은 불행을 위로하기보다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하며,

최소한의 존엄성과 평등이 보장되어야 하고'평등 없는 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과연 나는? 반문해 봐야한다며 

단순한 동정이 아닌 '뜨거운 마음'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미술활동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색감과 질감이 특징인 색한지를 이용하여 그림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찢어진 색한지의 조각들이 모여 작품을 만들고 바니시를 칠해 고정과 광택을 더해주었습니다

금요일 권익옹호역량강화교육으로‘인간극장'에서 방영되어 화제가 된 엄기봉 씨를 모델로 만든 영화 '맨발의 기봉'은 40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8살의 순수함으로 살아가고 있는 기봉이가 어머니 틀니를 마련하고자 마라톤에 출전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과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