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전국의 장애인재활상담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재활상담사 대회 및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전국의 장애인재활상담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재활상담사대회 및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재활상담사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포함한 장애인재활 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권윤철 부장, 영진사이버대학교 조주현 교수, 발달장애인자립지원협회 박용원 대표,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이기학 대표, 청인보호작업장 정남진 시설장이 각각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산보호작업장 김정아 과장, 송정인더스트리 박정남 팀장, 우리집 장애인거주시설 유화선 팀장,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 문용환 팀원, 오뚜기 직업재활센터 정성모 직업훈련교사는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재활상담사의 위상과 전문성을 홍보하기 위해 2023년 처음으로 장애인재활상담사 유튜브 홍보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주대학교(유원호 외 9명) 대상, 주정용(대구사이버대학교)‧이승민(고신대학교) 우수상, 대구대학교(송정현 외 3명)‧고신대학교(이종민 외 2명) 창의상을 각각 받았다.
연차학술대회에서는 부산디지털대학교 송창근 교수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의 현황 및 발전방안’, 인제대학교 이선우 교수의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서비스의 문제점과 고용지원 방안’이라는 발제를 기반으로 정부관계자, 현장 전문가가 토론을 진행했다.
박경순 협회장은 “제6차 장애인고용촉진 기본계획의 주요 4대 추진 과제인 새로운 장애인 고용 기여 방법 확대, 장애인고용 의무의 확실한 이행 지원, 장애인 대상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 장애인이 일하기 편한 일터 조성이 잘 수행되기 위해서는 장애인재활상담사의 역량 강화와 역할의 확대가 더욱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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