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기기 신규 이용자 4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지킴이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 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14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기기 신규 이용자 4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지킴이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제주발달센터는 4월 공모를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 73명을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기기 신규 이용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이용자의 발달장애인 보호자 등 42명을 대상으로 GPS배회감지기 ‘SKT스마트지킴2’의 사용방법과 보호자와 연계된 스마트폰 앱 관리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발달센터 이은선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실종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제주발달센터는 제주도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도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발달센터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 기기를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보급하는 250대를 포함해 지난 5년간 총 1,113대를 지원했다.
오는 7월과 10월에는 올해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기기 이용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2차 이용자 모집은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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