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기초종목지도자 워크숍’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이하 대장체)는 15일 이틀 동안의 ‘2023년 상반기 기초 종목지도자 워크숍’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종목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14일부터 청주시 그램드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차세대 선수 발굴을 위한 과학지원 사업 설명 ▲지도자의 자세 및 역할 ▲차세대 선수 발굴 방법 ▲선수 발굴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이 이뤄졌다. 또한 대장체 장애인스포츠 기초종목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기초종목 육성사업은 배드민턴, 수영, 육상, 탁구, 태권도 등 장애인스포츠 5종목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규선수를 선발하고 역량 있는 기초종목지도자를 지역과 수준에 맞게 배치해 신규선수가 꾸준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30명의 기초종목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대장체 박종철 이천선수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30명의 기초종목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장애인체육의 미래인 기초종목 선수들이 국가대표까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장체는 기초종목지도자 대상 워크숍을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동・하계 기초종목 캠프 운영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신규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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