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는 지난 6일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가족 등 200여 명과 함께하는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는 지난 6일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가족 등 200여 명과 함께하는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관장 유석영)는 지난 6일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가족 등 200여 명과 함께하는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육성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발달 및 지체, 시각장애인 선수 외에 비장애인 선수 총 177명이 참가해 개인종목인 자유형(25m), 배영(25m), 평영(25m) 외에도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혼합 종목이 진행됐다.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 유석영 관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된 어울림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엔 송파구 남인순 국회의원,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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