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는 인권위 서미화 비상임 인권위원의 후임자 후보로 4명을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4명은 김영희 서강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 상담교수(63세), 이영미 (사)충북여성장애인연대 이사(64세),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40세), 임경미 (사)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충북지부장(52세)이다.
김영희 후보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한국여성개발원 법·정치부 연구위원, 한양대 ERICA 인권센터 교수·부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서강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 상담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미 후보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를 역임하고, 묵향의 빛뜨락 대표와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별 후보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한국유치위원회 간사, 올바른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시민모임 간사로 활동했으며 탈북난민인권침해신고센터 소장,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임경미 후보는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충청북도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사)옥천순환경제공동체 대표이사와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충북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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