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달구벌IL센터)는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입주자, 활동지원사, 담당자가 함께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으로 자립 체험여행을 다녀왔다.
자립생활주택은 거주시설에서 탈시설을 한 다양한 장애유형의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경험하며 자립을 준비를 하는 곳이다.
첫날에는 여수의 무장애 관광지로 유명한 아르떼뮤지엄에 방문해 현대 문화 예술 작품을 관람했고, 순천 와온 해변에 위치한 지역사회시설 카페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순천만 국가정원에 방문하여 자연을 만끽했다.
이번 체험여행은 당일로 여행을 갈지, 1박 2일로 여행을 갈지부터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 등 입주자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여행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에는 당일 여행을 선택한 입주자들이 울산의 무장애 관광지인 고래생태체험관에 방문해 다양한 어류와 돌고래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태화강 국가정원에 방문해 형형색색의 꽃들을 구경하며 여행 욕구를 해소하기도 했다.
체험여행을 계획한 자립생활주택 담당자는 “장애인들도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관광 환경이 조성돼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끔 무장애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서로가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꿈꾼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