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 이하 충남시각장복)은 지난 3월부터 시각장애인 이용자를 대상으로한 ‘힐링후각·공예교실’의 상반기 원예 활동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장애인복지과의 지원을 받은 장애인문화교육사업으로써 시각장애인이 시각 외 감각기관 활용을 통한 사회참여기회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상반기에 전문 강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바리움 무드등’, ‘행운목 수경화분’, ‘꽃다발 만들기’ 등 8종의 다양한 원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관내 작품전시회를 여는 등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펼쳤다.
또한 하반기에는 소이왁스와 디퓨저 만들기 등 후각공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참여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은 문화여가팀(041-413-7045번)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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