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서수미, 이하 강원발달센터)는 지난 15일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주형)과 강원도 내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발달장애 영유아를 위한 사회서비스의 지역별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리적 접근성 문제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 발달검사, 상담, 가정 컨설팅 및 부모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발달센터는 양육자가 검사-상담-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두 기관과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강원도 영유아 발달 조기지원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발달센터 서수미 센터장은 “그간 코로나19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으로 영유아의 발달지연이 우려된다는 보육현장 및 전문가 의견이 많았다”며, “발달장애 영유아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