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23년 1분기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강선우(더불어민주당), 김영호(더불어민주당), 김예지(국민의힘) 의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22년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의 발언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집계한 것이다.

해당 조사에는 장애인 당사자 및 관계자들이 모니터단으로 직접 참여했으며, 장애계 전문가들이 구체성, 전문성, 달성 가능성, 적정성의 4가지 지표를 가지고 발언 하나하나 평가하는 방식과 발언 빈도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를 합산했다.

모니터링 결과, 강선우 의원(12.8)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어서 김영호 의원(12.0), 김예지 의원(11.9) 순이었다. 이외에도 김영주 의원(11.8), 고영인 의원(11.5)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권포럼 이권희 대표는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의 목적은 장애인 정책의 발전과 인권 증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함으로써 그 활동을 격려하고, 타 의원들의 자성과 분발을 촉구함에 그 의의가 있다”면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분기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해 국회에서 활발한 장애인 정책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의원 선정에 따른 시상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향후 분기별 결과 합산을 통해 연말에 올해의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의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국정감사의 현황들을 살펴보면 장애인정책 관련 발언을 한 의원 수는 총 96명이며, 발언 수는 총 264건으로 발언 의원 1인당 평균 2.75건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링 대상 회의록은 162개로 이 중 장애인정책 발언 회의록은 77개(47.5%)로 회의록 당 약 3.42개의 발언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발언의 분야를 살펴보면, 복지 일반 분야에 대한 발언이 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고용(41건) 분야, 접근/이동권(31건)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1분기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인권포럼 부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홈페이지(www.ableinf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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