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스포츠토토코리아와 장애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스포츠토토코리아와 장애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스포츠토토코리아 송영웅 대표이사, 김인수 본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휠체어테니스팀을 창단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해 장애학생체육대회 1,000만원 후원으로 5명의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총 3년간 장애인체육 꿈나무인 학생선수들에게 경기력향상 장학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진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 3년간 학생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 장학금 후원을 지속하기로 해주신 결정에 감사하며, 장학금을 받는 선수들이 훌륭한 장애인체육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6일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경기력 우수 학생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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