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10일 서울서진학교와 지적장애인 고용증진에 이바지하는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정영혜)가 지난 10일 서울서진학교(교장 홍용희)와 지적장애인 고용증진에 이바지하는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진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3월부터 지적장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업 정보제공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면접코칭, 동행면접 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 일자리로 취업을 알선한다.
또한 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장적응을 돕기 위한 사후관리 및 자조 모임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영혜 센터장은 “서진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함께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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