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11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담명암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구, 소외계층 등 사회복지관련 분야 사업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11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담명암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구, 소외계층 등 사회복지관련 분야 사업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내 마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주민력 강화 및 마을 단위의 복지공동체 활성화 목적을 위해 추진됐다.
이후 각 기관은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 및 마을복지학교 진행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역이슈 및 복지의제 찾기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지여이슈 및 복지의제 선정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김애자 센터장은 “우리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 주간활동서비스, 방과후활동서비스, 부모교육 지원 사업,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 긴급돌봄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 관련 상담 및 지원 문의는 충북발달센터(043-716-216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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