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해밀도서관(관장 이상희 신부)은 부천시 내에 거주 중인 40~80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독서·독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지원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감각을 활용한 다채로운 독서·독후활동 4물놀이’를 주제로 시각장애인 참여자가 감각을 활용해 독서·독후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4물놀이는 ‘4’가지 감각이 ‘물’음에 답해주는 ‘놀’라운 ‘이’야기를 의미한다.

해밀도서관장은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장애로 인해 독서의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부천시 해밀도서관 장애인서비스팀(032-650-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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