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장애인권리협약(CRPD) 선택의정서 이행을 위한 국제워크숍' 포스터.ⓒ한국장애인연맹‘UN장애인권리협약(CRPD) 선택의정서 이행을 위한 국제워크숍' 포스터.ⓒ한국장애인연맹

한국장애인연맹(한국 DPI)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호주 장애인 단체(PWDA) 선임연구원과 호주 법률단체(ACDL) 선임변호사를 초청해 ‘UN장애인권리협약(CRPD) 선택의정서 이행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호주의 2-3차 UN장애인권리협약(CRPD) 최종견해 이행에 따른 선택의정서 개인 진정 사례 공유와 관련 스터디 및 연구 사례를 듣고 한국장애인단체 범 장애계 및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DPI는 Ms. Samantha French (PWDA) 선임연구원과 Mr. Mark Patrick (ACDL) 선임변호사로부터 호주의 UN장애인권리협약(CRPD) 최종견해 이행지표 개발과정과 내용 및 개인 진정사례를 통해 호주 장애계가 정부를 상대로 활동한 경험과 내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Ms. Samantha French 선임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호주 국가인권위원회와 협업을 통한 개인 진정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DPI, 한국장애계 및 국가인권위원회 역할 방안에 대해 아낌없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어 및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DPI 국제협력팀 (02-457-0427, dpikorea@dpikorea.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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