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4일 부천산업진흥원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 원장 원부규)은 4일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천산업진흥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과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ESG 경영에 기반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사회적 약자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자리와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로봇 등 기술 개발로 노약자, 장애인에게 다양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성 보장과 장애인들의 소득 보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부천 관내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45년 동안 거주시설, 노인,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후원에 앞장서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의 발달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중 기술집약적인 상품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맞추어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판로개척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주문전화(1800-6636)나 쇼핑몰(www.gom.or.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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