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숏츠 공모전’ 포스터.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유튜브 숏츠 공모전’ 포스터.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튜브 숏츠 공모전’과 ‘420은 내 생일’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튜브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친화도시를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이메일(gjdisable@daum.net)로 접수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일 장애인의 날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3명 각 30만 원이 상금이 주어진다.

‘420은 내 생일’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생일이 같은 광주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 대상으로 생일자를 SNS(https://naver.me/xHnB03d3)로 접수받아 컴퓨터 추첨으로 10가족을 선정해 각각 10만 원권의 가족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신청 기간은 17일까지다.

종합지원센터 유현섭 대표이사는 “특별 이벤트가 모든 국민이 어떤 차별, 분리, 배제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친화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jdsc.or.kr/ko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1566-4208)로 하면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는 20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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