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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이재구 센터장의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가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양육지식의 조절효과 연구’ 학술 논문이 KCI 등재지인 ‘인문사회 21’에 실렸다고 31일 밝혔다.
‘인문사회 21’은 사회과학을 주제 분야로 하는 아시아문화학술원의 학술지로, 한국연구재단이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학술지를 뜻하는 KCI 등재지다.
한국연구재단은 1년마다 학술지를 평가해 KCI 등재지와 KCI 등재후보지, 일반 학술지로 나눠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재구 센터장은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양육지식의 조절효과 연구’라는 주제로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과 양육지식의 조절 효과를 규명했다.
이를 통해 실무적으로 바람직한 양육스트레스의 감소와 양육 행동의 설정을 논문의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아동복지학 박사인 이 센터장은 “현장에서 실무를 하다 보니 연구 활동을 하지 못했으나 최근 틈틈이 관심 분야에 대한 논문을 준비해 왔는데 공신력 있는 학술지에 논문이 실려 기쁘고 뿌듯하다”며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 대한 관심과 지원방안이 다각적으로 모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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