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가 5일 코로나 엔데믹 이후 더욱 혹독해진 중증장애인의 취업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023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다의향기 등 26개 직업재활시설에서 참여했으며 중증장애인 출·퇴근비용 지원, 저임금 근로자 전환지원 등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또한 올해부터 달라진 ▲장애인 인턴제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장애인 고용장려금 등 제도 안내도 병행했다.
양종주 전북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 6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중증장애인이 일할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중증장애인이 일반고용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 직업재활시설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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